메릴랜드 주정부의 사이버 보안을 이끌 총책임자로 여성 지니 파크(Jeani Park)씨가 19일 임명됐다.
메릴랜드 비즈니스 저널은 19일 마틴 오말리 메릴랜즈 주지사가 파크 씨를 사이버 보안 개발 신규 디렉터로 임명했다. 파크 씨는 이에 따라 신규 사이버 보안 회사와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기존 회사들과 함께 메릴랜드를 사이버 보안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책임을 맡게 된다. 파크 디렉터는 이와 함께 내셔널 엑슬런스 사이버 센터 개발을 위해 게이더스버그 소재 국립 기술표준원과 공동 작업을 하게 된다. 파크 디렉터는 그동안 휴렛 패커드, 델, 스펙터소프트 등 여러 회사에서 전략, 관리 및 마케팅 관련 상품 개발 업무를 해 왔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