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조규태 교수
2013-02-20 (수) 12:00:00
▶ “미주지역 민족운동연구하러 왔습니다”
▶ UC버클리 방문학자로 온
“미주지역 한인들의 민족운동 연구를 위해 버클리에 왔습니다.”
버클리대학 방문학자로 이곳에 온 한성대학교의 조규태<사진> 교수(52. 역사문화학부)는 평소 관심을 두고 있었던 미주지역 독립 운동의 거점이라 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버클리에 도착한 조 교수는 서강대학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한 후 한국 민족운동사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었다.
최근 일제강점기 국내외 한인들의 민족운동중 북경과 상해중심으로 연구를 해왔던 조 교수는 “중국에서의 민족운동은 미주지역 한인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버클리대학에 1년동안 머물면서 박용만과 안창호. 이승만 등 미주지역 민족운동과 한인들의 해외 민족운동 후원 내용을 연구해볼 계획도 밝혔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천도교의 민족 운동과 문화 운동, 화성지역 3,1운동연구 등 저서를 내놓았다. 또 조규태 교수는 국가보훈처 연구원(1993년-2007년)으로 독립유공자 발굴 포상에 기여했으며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이사로 ‘국내외 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를 해오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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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대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조규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