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 노인회,아리랑과 장구 퍼포먼스 선보여

2013-02-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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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통문화 보여준다

▶ 바트˚알라메다 수퍼바이져 주최 설날 행사서

바트와 알라메다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주최한 설날 행사에 이스트베이 노인봉사회(회장 김옥련)가 참석해 한국전통문화를 선보였다.

19일 오클랜드 다운타운 소재 엘리후 스테이트 빌딩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 이스트베이 노인회원 30명이 초청돼 ‘밀양 아리랑’을 합창하고 장구와 꽹과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마틴루터킹, 호아킨 밀러, 링컨 초교에서 약 100여명의 학생들도 관람객으로 방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 콴 오클랜드 시장은 학생들에게 “음력 새해는 다민족이 공존하는 오클랜드에서 뜻 깊은 날이다”라며 “뱀의 해를 맞아 뱀같이 슬기롭고 똑똑해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김옥련 회장은 “키스 카슨 알라메다 수퍼바이져가 공연에 참가해줄 것을 부탁했다”며 “한국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스트베이 노인회는 올해로 5년째 이 같은 설 행사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또 쿵푸 시범과 ‘믹스드 인그리디엔츠’의 팝 댄스 공연을 관람하던 초등생들도 함께 무대에 나와 노래에 맞춰 춤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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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클랜드에 위치한 엘리휴 스테이트 빌딩에서 열린 설날 행사에서 이스트베이 노인회원들이 ‘밀양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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