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의 솔리스트 앙상블 ‘벨라보체’가 오는 3월 3일 산타클라라 대학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Spring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는 벨라보체는 이번 공연에서 봄 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성악가 김혜란씨를 비롯하여 정혜은, 이윤연, 권윤희, 설정선, 신희, 김주미씨 등이 출연하며 원아정씨가 함께 한다.
특히 이번에는 서부지역 오페라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Merola Opera 프로그램에 혜성같이 나타나 ‘Rising Star’ 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바리톤 강주원씨를 초청하여 오페라 아리아 및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벨라보체 관계자는"공연을 위해 준비한 곡들은 모짜르트와 벨리니, 구노와 로시니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솔로 아리아들과 절묘한 화음의 이중창"이라면서 "베이지역 한인동포들을 음악이라는 타임머신에 태워 시대를 거슬러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벨라보체의 이번 아름다운 목소리의 향연에서는 한인들에게 이미 친숙하고 대중에게 사랑 받는 오페라들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파우스트’, ‘노르마’, ‘피가로의 결혼’,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주옥 같은 예술오페라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벨라보체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3월3일(일) 오후 7시
장소:산타클라라 대학 퍼포밍 아트센터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