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도둑, 범죄 현장에 카메라 떨어트려 덜미

2013-02-1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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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카메라를 범죄현장에 떨어트리고 갔다 덜미가 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산타크루즈 경찰국에 따르면 14일 관내 800 블록 퍼시픽 애비뉴에 위치한 산타크루즈 글라스와 케이버 패스 레스토랑 등 두 곳이 강도에 의해 털렸다.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피해 장소에 떨어져 있는 카메라를 발견했고 그 속에서 도둑의 얼굴이 포함된 사진을 확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본 경찰 중 한명이 용의자의 얼굴을 알아보면서 15일 산타크루즈 거주 리처드 스티페(42)를 긴급 체포하게 됐다.

용의자는 경찰의 조사과정에서 절도죄를 시인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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