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 요트 마세라티 SF 베이에 안착
2013-02-18 (월) 12:00:00
경기용 요트 ‘마세라티’가 뉴욕을 출발한지 47일만에 16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베이에 안착했다.
이탤리계 선장 지오바니 솔디니(47)를 비롯해 8명의 크루멤버들은 70피트 길이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마세라티’를 장장 1만 3,000마일의 거센 파도와 굳은 날씨를 극복하며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세라티’가 뉴욕-SF 구간을 단 47일만에 돌파하면서 지난 1998년에 세워진 기록(57일)을 갈아치우게 됐다.
항해전문가들은 "이 구간을 완주하는 것은 에버레스트 산맥을 등반하는 것과 같다"며 "종전 기록을 10일이나 앞당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