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일주일 앞으로

2013-02-1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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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한인 25명 참석 확정

▶ 재외국민 참석자 2,157명, 미 400여명

신원조회 강화로 발표가 늦어졌던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 명단이 16일 공개됐다. SF총영사관 관계자는 "신청자 25명이 모두 참석하게 됐다"며 "탈락자는 1명도 없다"고 밝혔다.

북가주 신청자 가운데는 나기봉 SV한인회장, 남중대 이사장, EB상공의소 이사 4명(이유주, 서니 김, 심재영, 박종칠), 평통위원이 포함돼 있다. 이와 별도로 본국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초청으로 조종애 SF평통 재무와 박근혜 당선인 지지모임인 ‘포럼 동서남북’의 헨리 김 박사 내외, 김종수 SF지부 고문 등이 취임식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취임식 참가자들에게 항공료 20%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취임식 행사 참석자들이 22일까지 발권을 마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취임식 참가자 명단은 SF시간 15일 오후 4시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2013.kr)에서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 SF총영사관은 신청자들에게 개별통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취임식 신청자는 "취임식 일주일을 앞두고 연락받아 항공권 호텔 예약 등으로 바빠지게 생겼다"며 "발표 명단이 늦어져 애를 태웠다"고 답했다.

한편 취임식에 초청된 재외국민 참석자는 총 2,157명으로 최종 집계된 가운데 일본 지역 참석자가 약 1,000명으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서는 약 400명이 참석하며 LA에서 200여명, 뉴욕에서 100여명이 참석한다.

오는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는 총 6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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