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아트머머 ‘알콜 금지’

2013-02-1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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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총격사건 후 조치

매월 첫번째 금요일에 열리는 오클랜드 ‘아트머머’(Art MurMur) 행사에서 알콜 반입과 판매가 금지된다. 오클랜드 퍼스트프라이데이(First Friday)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1일 행사일부터 알콜 금지안이 적용되며 이전 행사 때보다 주변도로의 통제가 줄어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행사마감시간도 밤10시에서 9시로 1시간 일찍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결정은 지난 2월 1일 퍼스트프라이데이 행사장서 10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총격사건<본보 2월 5일자 A3면 보도>이 발생하면서 내려진 후속조치라 할 수 있다.

17-27가 텔레그래프 애비뉴 도로를 폐쇄하고 열렸던 아트머머 행사는 오클랜드 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자리를 잡아왔지만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문제가 대두돼 왔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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