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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압류 상담기관에 1,180만 달러 지원

2013-0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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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가 압류 주택에 대한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비영리단체에 1천만 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앤소니 브라운 부지사, 덕 갠슬러 법무부 장관, 레이몬드 스키너 주택 & 커뮤니티 개발부 장관은 14일 1,180만 달러를 ‘메릴랜드 호프 상담 네트워크(The Maryland HOPE Counseling Network)’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OPE 상담 네트워크는 주택 압류에 직면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연합기관으로 주에서 활동하는 39개 비영리 단체가 가입돼 있다.
모기지 서비스 기관과의 협상 요령, 주택 압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한 자문이 필요하면 HOPE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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