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2013-02-08 (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버지니아는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해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산불조심 캠페인 기간 야외에서 오후 4시 이전에 쓰레기나 나뭇가지를 태우면 불법으로 간주돼 처벌받게 된다. 위반자에 대해서는 벌금이 최대 500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다.
또 이 기간 화재로 남의 재산을 태우는 등 손상을 입히게 되면 화재 진압 소방 비용은 물론 재산상 손실까지 모두 배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