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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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카운티, 州내 실업률 최저

2013-02-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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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서 지난해 12월 가장 실업률이 낮은 곳은 알링턴 카운티로 밝혀졌다.
버지니아 고용위원회에 따르면 알링턴 카운티의 실업률은 이 기간 3.3%를 기록했다. 이어 훼어팩스 카운티가 3.7%로 주에서 두 번째로 실업률이 낮았다.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를 포함한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이 기간 4.1%의 실업률을 나타냈다.
반면 버지니아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마틴스빌 시티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틴스빌 시는 이 기간 실업률이 15.2%로 한 달 전의 15.5%에 비해 0.3% 포인트가 낮아졌다. 1년 전 동기의 17.3%에 비하면 2.1% 포인트가 내려갔다.
한편 버지니아는 지난해 12월 평균 5.4%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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