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강효순씨 ‘복사꽃 수다’ 출간
2013-01-31 (목) 12:00:00
강효순 수필가가 두번째 수필집 ‘복사꽃 수다’(대한북스, 사진)를 출간했다.
이 책은 90세가 넘은 저자의 부친 강대옥씨의 그림과 저자의 글이 함께 실린 수필집으로 부녀간의 사랑이 곳곳에 담겨 있다.
저자는 "90대에 뭔가 시작하고 마음과 정성을 쏟아 그림을 그린 아버지가 자랑스럽다"며 "희망을 끌어내는 힘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맞꼭지각의 관계’ ‘난해한 여자의 마음’ ‘91세의 처음 찾은 일’ ‘사람에게 필요한 그것’ ‘복사꽃 수다’ ‘지나야 할 과정’ ‘시와 그림’ 등으로 글을 묶어 생활 속에서 성찰한 인생교훈과 다채로운 삶의 모습 등을 담았다.
강효순 수필가는 1955년 전남 영광 출생으로 81년 도미했다.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했으며 저서에는 ‘별 속에 숨은 사람’이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