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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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레코드 음반 판매 및 전시회

2013-01-2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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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레코드 음반 전시 및 판매 행사(D.C. Record Fair)가 오는 27일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DC 노스웨스트에 소재한 음악 및 오락업소 ‘펜 쇼셜(Penn Social, 801 E St NW Washington, D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음반 판매업소 40여개가 참가해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펑크,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녹음된 레코드판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낮 12시 이전은 2달러, 이후는 5달러이다.
음악 애호인들을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레코드판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연례 행사로 2011년에는 약 1,500명이 행사장을 다녀갈 정도로 매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요즘 전국적으로도 레코드 음반을 구입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반 판매 조사 기관인 니엘슨 사운드스캔(Nielsen SoundScan)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460만 장의 레코드 음반이 판매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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