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주립대 등록금 안올린다

2013-01-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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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U 이사회, 정원은 동결

가주주립대(CSU) 학생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도 될 전망이다.

CSU는 22일 남가주 롱비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번 가을 학기에 학비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CSU 학비인상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원은 동결된다.

지난해 11월 제리브라운 주지사의 세금인상안 Prop 30가 통과해 총 1억2,500만 달러의 CSU 재정지원금이 확보되면서 CSU 이사회가 예정됐던 학비인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사회는 내년 학기에는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내놓은 CSU 재정지원 할당량 증가법안(연간 20억 달러에서 25억 달러로)이 의회를 통과해야 학비가 인상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브라운 주지사와 CSU 관계자들은 "온라인수업 프로그램 확장 및 교육 향상을 위해 CSU 예산을 내년 4-5% 증가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다면 앞으로 4년간 학비를 동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SU 대학생의 경우 기숙사비와 캠퍼스 비용 등을 제외한 올해 평균 학비는 5,472달러며 이는 2006년 2,520달러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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