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고교생 정시 졸업률 81%
2013-01-23 (수)
버지니아 고교생들의 정시 졸업률이 계속 나아지고 있다.
연방 교육부가 22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도 4년 과정을 마친 버지니아 고교생들의 정시 졸업률은 81%를 기록했다. 한 해 전의 78%에 비해 3% 포인트가 향상됐다.
졸업률 상승과 더불어 고교 중퇴생 비율도 개선됐다. 2009~10학년도 고교생 중퇴 비율은 약 2%로 한 해 전의 2.5%보다 0.5% 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2010년도 전국 고교생정시 졸업률은 평균 78%로 집계됐다. 전국 고교생 중퇴 비율은 이 기간 약 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