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기간, 메트로 이용객 4년전의 60% 수준
2013-01-22 (화)
이번 대통령 취임식 기간 메트로 이용객은 4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당국에 따르면 21일 정오 현재 30만8천 명이 메트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취임식과 비교해 60% 수준이다.
하지만 메트로 당국자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는 이용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메트로 전철 대부분은 시간표대로 연착 없이 정시 운행됐다. 단, DC 사우스웨스트에 소재한 페더럴 센터역에서 아침 시간대 승강장에 승객이 너무 많이 몰려 객차가 서지 않고 지나친 적이 잠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