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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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공원 방문객 840만명

2013-01-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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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상 최고…1박 이상도 110만명


주립 공원 방문객들이 지난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주정부 자연보존 및 레크리에이션국(DCAR)에 따려면 지난해 840만 명이 주립 공원을 다녀갔다. 2010년에 비해 7%가 늘었다. 2010년에는 810만 명이 주립 공원을 찾았다.
주립 공원에서 하룻밤 이상 머물고 간 장기 방문객 수도 지난해 사상 최고였다. 지난해 방문객 중 110만 명이 주립 공원 35개 중 한 곳에서 하룻밤 이상 머물렀다. 이는 2010년에 비해 4%가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하이 브릿지 트레일 주립 공원의 경우 이 기간 방문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2010년 8만6,110명이 이 공원을 방문했으나 지난해 들어 18만8,467명으로 방문객이 껑충 뛰었다.
공원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커졌다. 버지니아는 지난해 6%가 늘어난 총 1억9,800만 달러의 경제 효과를 봤다.
DCAR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립 공원에는 2천 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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