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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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필드 교차로 건설공사 완공

2013-01-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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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심각한 교통 체증을 야기했던 버지니아 메리필드 일대의 교차로 건설 공사가 마침내 완공됐다.
버지니아 교통부는 메리필드지역의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자전거와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1억1,000만달러를 투입해 리 하이웨이와 갤로우스 로드가 만나는 인터체인지 공사를 완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편도 2차선이던 495번 도로와 메리리 사이의 리 하이웨이 도로 0.5 마일이 3차선으로 확장됐다. 게이트하우스 로드와 프로스페리티 애비뉴 사이의 약 1마일 구간에 3개의 무정차 래인이 신설됐다.
이와 함께 보행자들을 위한 폭이 넓은 깨끗한 인도도 아스팔트로 새롭게 깔렸다.
현재 메리필드 인근의 리 하이웨이에는 하루 3만5,000대, 갤로우스 로드는 3만8,000대가 이용하고 있으며, 오는 2035년경에는 5만7,00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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