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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롤톤 전철역에 10억불 투입 개발

2013-01-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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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메트로의 오렌지 라인 종착역인 뉴캐롤톤 전철역 인근이 대대적으로 개발된다.
워싱턴 메트로는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뉴캐롤톤 전철역 인근의 39 에이커 부지 개발 사업에 향후 수년동안 10억 달러를 투입한다.
워싱턴 메트로 트랜짓청(WMATA)이 최근 승인한 개발 계획에 따르면 전철역 인근 400만 스퀘어 가량 부지를 주거지와 오피스, 소매업종 및 호텔 비즈니스 등으로 개발을 시작, 나중에는 1,000만 스퀘어피트까지 넓힌다.
이와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용 인도가 마련된다.
지역 개발을 위해 이미 2개 업체가 선정됐고 향후 15년간 8,8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카운티 당국은 뉴캐롤톤 전철역 개발 사업으로 매년 200만 달러 가량의 세금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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