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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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재난 보조금 대상 지역 확대

2013-01-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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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허리케인 샌디 피해와 관련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재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이 더 확대됐다.
연방 비상관리기관은 4일 버지니아의 뉴 켄트 카운티를 지원 대상 지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재난 보조금 지원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주와 지방 정부를 비롯해 비영리 민간 기관은 사회 기간 시설 복구, 폭풍 기간 동안 취해진 비상보호 활동, 도로상의 부러진 나뭇가지 제거 등에 들어간 비용을 보조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에 따르면 최소한 재난 관리 활동비 지출의 75%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현재 버지니아에서는 알링턴·프린스 윌리엄·라우든·알링턴 카운티, 훼어팩스·폴스 처치·매나세스 시티 등 29개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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