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VA서 사슴 23만마리 사냥돼

2013-01-02 (수)
크게 작게
버지니아 전역에서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23만 여마리의 사슴이 사냥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사냥 및 내륙 어업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11년 한해 동안 주 전역에서 사냥된 사슴은 베드포드 카운티 7,969마리, 사우스햄턴 카운티 6,556마리 등 총 23만1,454 마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10년의 22만2,074마리보다 4% 증가한 것이다.
북버지니아 지역에서는 라우든 카운티에서 6,725마리가 잡혀 주에서 3번째로 많이 잡혔고, 훼어팩스 카운티 2,002마리,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1,952마리가 각각 잡혔다.
이밖에 훼어팩스 시티에서 15마리가 사냥된 것을 비롯해 매나사스 14마리, 폴스 처치 6마리, 알링턴 5마리, 알렉산드리아 4마리 매나사스 파크에서 1마리가 잡혔다.
버지니아에는 100만 마리 이상의 사슴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 정부는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사슴 수를 통제하기 위해 일정한 기간을 정해 사슴 사냥을 허용하고 있다. 사슴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하는 지역으로는 부캐넌, 디킨슨, 와이즈, 알레개니, 배스 카운티 등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