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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이-조앤 이 팀 우승 차지

2012-12-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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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프레스 칼리지 NFL대회

비비안 이-조앤 이 팀 우승 차지

사이프레스 칼리지 NFL 인비테이션에서 입상한 한인학생들. 왼쪽부터 헬렌 이, 조앤 이, 조코바루비오 코치, 비비안 이, 래이첼 이.

디베이트 대회인 NFL(National Forensics League) 토너먼트가 지난 9월 시작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이프레스 칼리지에서 열린 NFL 인비테이션 토너먼트에서 한인 학생들이 두 명이 한 팀으로 대결하는 팀 폴리시(Team Policy)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40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아너 아카데미 팀의 비비안 이(서니힐스고 11학년)와 조앤 이(서니힐스고 9학년) 팀은 다른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쌍둥이 자매인 헬렌 이(사이프레스고 10학년)와 레이첼 이 팀이 4위에 올랐다.

한편 NFL은 올해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NJFL(6, 7, 8학년)을 오픈하고, 성적 포인트를 주고 있어 중학생 참가자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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