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2등 4명 나와…당첨금 각 1백만달러
2012-11-30 (금)
5억 달러 이상의 거액 당첨금이 걸렸던 28일 파워볼 추첨에서 버지니아에서는 2등에 해당하는 1백만 달러 당첨금의 복권이 4장 나왔다.
이날 저녁에 실시된 추첨에서 이들 복권은 모두 파워볼 번호만 빼고 나머지 첫 다섯 번호를 맞췄다. 이들 복권은 알링턴, 데일빌, 해리슨버그, 리치몬드에서 각각 한 장씩 팔렸다.
한편 당첨금 1만 달러에는 버지니아에서 총 15개의 복권이 당첨됐다. 첫 다섯 번호 5, 16, 22, 23, 29와 파워볼 6번을 맞춘 1등 당첨 복권은 두 장으로 각각 애리조나와 미주리에서 판매됐다. 이들 복권 소지자들은 5억8,750만 달러를 나눠 갖게 된다.
버지니아 복권국은 이날 이래 이번 복권 당첨까지 복권 판매로 총 133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