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제일한국학교(교장 현광순)는 지난 14일 ‘제19회 한국학교 동요대회’를 열었다.
몬트레이 한인제일장로교회(담임 이강웅 목사)에서 진행된 이날 동요대회는 태권도 시범, 무용반 공연(부채춤, 소고춤) 및 ‘한국사랑’을 주제로 학생들의 발표가 있었다.
각 반 학생들은 ‘애국가’, ‘한글이 좋아요’, ‘과수원길’, ‘솜사탕’, ‘참 좋은 말’, ‘정글 숲 개구리’ 등의 동요와 율동에 맞춰 공연했다.
현광순 교장은 “특히 올해는 많은 외국학생들이 등록해 한인 2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동요대회는 학생들의 어휘력과 상상력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한글에 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교에서 한국어를 배웠던 현지혜씨가 이제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이런 모습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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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몬트레이 제일한국학교 주최로 열린 ‘제19회 한국학교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