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세인트 안토니와 글라이드 메모리얼 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식사를 제공했다.
세인트 안토니 교회에서 21일 열린 추수감사절 행사에는 약 4,000명의 불우이웃과 노인들이 찾아와 터키를 비롯한 추수감사절 음식을 함께 나눴다.
이날 그레그 서 SF 경찰서장과 에드 리 SF 시장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리 시장은 무료 식사를 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를 보며 “아직까지 많은 SF 주민들이 재정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글라이드 메모리얼 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약 5,000명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약 1,700개의 점심 도시락도 나눠주면서 도시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