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베이 일자리 ‘늘고’ EB ‘줄고’

2012-11-21 (수) 12:00:00
크게 작게

▶ IT업계 호황으로 소매*건축*식당업 활기

지난 10월 베이지역 일자리가 8,800개 증원됐다. 가장 활황세를 띤 사우스베이는 3,400개, SF-산마테오-마린 지역은 3,200개, 솔라노 1,800개, 나파 700개, 소노마카운티 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EB지역은 8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조단 레빈 비콘 이코노믹스 디렉터는 "베이지역 고용시장은 매우 견고하다"며 "민간부문이 베이지역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는 10월 한달동안 미 전역 27%를 차지하는 4만5,8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스티븐 레비 팔로알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이코노미’ 이사는 "가주 전역이 경제침체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평했다.


지난해 10개월간 베이지역에서 4만4,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올해 같은기간 8만5,000개가 늘어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10월동안 베이지역 민간부문 일자리는 1만개 추가된 반면 공공기관 일자리는 1,200개 늘었다.

사우스베이는 IT업계 호황으로 소매업 1,700개, 건축업 1,300개, 호텔 및 레스토랑업 1,100개, 컴퓨터 및 전자제품 제조업 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반면 EB지역은 민간부문에서 900개의 일자리가 증원됐지만 정부 및 공공기관의 1,700개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EB지역은 호텔 및 레스토랑 1,000개,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700개, 건축업 600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우스베이와 SF-산마테오-마린 지역은 하이테크붐이 가주뿐 아니라 미 전역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가주 실업률은 10.1%를 기록, 9월 10.2%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EB 8.6%, 사우스베이 8%, SF도심 6.6%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