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고속도로 통행금지 차선 개방
2012-11-20 (화)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이 평소보다 훨씬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버지니아 교통부는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26일 낮 12시까지 주요 고속도로에서 공사 등의 이유로 통행금지가 돼 있는 차선을 대부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 장기적으로 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은 평상 시 대로 차량 통행이 여전히 금지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특히 25일 오후와 저녁 시간대 고속도로가 많이 붐비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스테이트 81의 경우 오는 24일 낮 12시 블랙스버그에서 버지니아 대학(UVA)과 버지니아 텍의 풋볼 경기가 열려 이 시간대 로녹과 크리스쳔스버그 사이 구간은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