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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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제출 끝나면‘장학금 헌팅’나서라

2012-11-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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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A 3.0이상 유지

▶ 매년 4~6월 신청마감

장학금을 하나라도 더 타내는 것이 목표인 학생들은 12학년을 허투루 보내면 안 된다. 주류사회 장학금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한인 커뮤니티 장학금들도 매년 4~6월에 신청이 마감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입 원서 제출이 끝나고 해가 바뀌면 곧바로 장학금 헌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몇 가지 팁을 살펴본다.

1. 장학금도 간절히 원해야 길이 열린다
하이스쿨 카운슬링 오피스, 인터넷 웹사이트,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장학금 정보를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의 경우 학교공부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장학금 서치를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 때문에 부모 중 상대적으로 시간이 넉넉한 사람이 관심을 갖고 아이를 위해 장학금 헌팅에 나서야 한다.

2. 중요한 서류 사본은 꼭 보관토록
대학 재정보조 신청을 위해 작성한 각종 서류(FAFSA, CSS 프로파일)와 2012년 세금보고 서류(IRS Form 1040) 의 사본을 준비해 둔다.

3. 성적 관리에 신경 쓴다
요즘은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12학년 때 성적을 망쳐 합격이 취소되는 학생들도 부지기수다. 장학금을 타내기 위한 GPA가 최소 3.0(B 학점)은 되어야 하며 3.5 이상이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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