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문화유산 거리축제’(AHSC)를 8회째 개최하고 있는 아시안위크 파운데이션(창립자 테드 팽)이 14일 ‘2012 AHSC어워드 리셉션’을 열고 코리언센터(원장 장용희)를 포함 16개의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비영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아시안 커뮤니티 행사인 AHSC는 2005년 시작돼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본보를 포함 150개 이상의 아시안 아메리칸 단체 및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하고 있다.
SF 차이나타운의 그레이트 스타 극장에서 가진 이날 리셉션에서 코리언센터를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안 커뮤니티 단체 등이 후원금과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ACHS는 SF 16개의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라플을 팔아 학교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금행사도 후원, 참여한 각 학교에 상장과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5월19일 아시안아트뮤지엄 인근 리틀 사이공 디스트릭에서 열린 AHSC의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이다.
장용희 원장은 “모범적인 단체로 뽑혀 후원금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HSC 관계자는 “아시안계가 공동 참여한 행사에서 얻어진 수익은 다시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쓰여야 한다”면서 후원금 전달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초청 연사로는 데이빗 추 SF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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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SF 그레이트 스타 극장에서 진행된 ‘2012 AHSC 어워드 리셉션’에서 후원금과 감사장을 받은 베이지역 16개 비영리 단체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 장용희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