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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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웨이 익스프레스 차선 첫 이용자는 ‘산타’

2012-1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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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개통되는 495 벨트웨이 익스프레스 차선을 제일 먼저 이용하는 행운의 운전자는 누구일까?
라디오 WTOP의 보도에 의하면 크리스마스 시즌의 우상 ‘산타’가 익스프레스 차선을 달리는 첫 운전자로 선택됐다.
산타로 분장한 크리스 크링글 씨는 개통일 하루 전인 16일 익스프레스 차선을 달리게 된다. 크링글 씨는 이날 아침 브래덕 로드에서 출발해 익스프레스 차선으로 들어선 다음 오전 8시 40분께 웨스트파크 드라이브 출구로 나가 맥클린 소재 타이슨스 코너센터에 마련된 겨울 동화의 나라(wonderland house)에 이를 예정이다.
크링글 씨는 이날 루돌프 사슴이 끄는 눈썰매 대신 흰색 ‘테슬라 로드스터(Tesla Roadster)’ 오픈카를 탄다.
한편 이번에 개통되는 익스프레스 도로는 양방향 각각 2차선이며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인터체인지에서 덜레스 유로도로 북쪽 지점까지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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