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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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 레드스킨스 경기 관람하세요

2012-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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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레드스킨스와 적십자사가 공동으로 헌혈자에게 경기 입장권을 주는 헌혈 캠페인을 기획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기관은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혈액 기증자들에게 레드스킨스의 정규시즌 홈 경기 입장권 한 장을 선물하기로 했다. 가족이나 친구 등이 단체로 헌혈할 경우 함께 앉아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표를 받게 된다.
헌혈 캠페인은 오는 21일, 24일, 30일 등 향후 두 주에 걸쳐 워싱턴 일원 3곳에서 전개된다. 오는 21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버지니아의 스털링 세이프티 센터(46700 Middlefield Dr.)에서, 24일은 오전 8시~오후 3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의 홀리 크로스 병원(1500 Forrest Glen Rd.), 30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의 몽고메리 카운티 박람회장(16 Chestnut St.)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헌혈 기증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헌혈 장소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1-800-733-2767)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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