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다른 10년의 성장 기대”
▶ 북클럽 활성화로 회원 1천여명
트라이밸리 한인학부모협회(KPA•회장 임미영)가 10일 댄빌 블랙호크 골프클럽에서 ‘10주년 기금마련 디너파티’를 개최했다.
자녀교육 열정에서 출발한 KPA는 10년의 세월간 한인학부모들의 연합체로 2세 졸업생들을 배출해내며 비약적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동안 북클럽 활성화, 한인학부모들을 위한 문화강좌 개최 등으로 현재 회원 300가구(약 1,100명)의 단체로 올라섰다.
임미영 회장은 "KPA는 100% 엄마와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끌어가는 단체"라며 "그동안 헌신해준 KPA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케니 김 이사장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KPA는 한인학부모들이 무엇인가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또다른 10년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영(도허티밸리고교 11학년) 학생은 "KPA 북클럽을 통해 만난 리더, 친구, 후배학생들과 어울리며 성장하기에 유대감과 결속력이 남다르다”며 “10학년부터 북클럽 리더로 활동하면서 리더십, 책임감도 길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PA유스콰이어(지휘 김지연)의 합창, 깜찍한 꼭두각시춤, 부채춤, 유치원생들의 동요, 고등학생들의 앙상블 연주, 어머니 회원들의 중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케니 김 이사장, 2003년 KPA를 설립한 박성희 초대회장(현 세종한국학교장)이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오영진, 메리아나 남 학생이 총영사상을, 스테이시 안 외 16명이 교육원장상을 받았다.
서미형, 양여월 전임 KPA 회장을 비롯 신주식 SF교육원장, 양성호 영사, 김채영 SV한국학교장, 영 김 후원자(DQ 테크놀로지 대표), 알렉스 허 아이비리뷰 학원장 등이 참석, 축하를 보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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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 10주년 기념 디너파티에서 ‘총영사상’과 ‘교육원장상’을 받은 학생들이 신주식 교육원장(오른쪽), 임미영 KPA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