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히스패닉 당락 갈랐다

2012-11-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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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조사 12%P 격차***경합주 승리에 결정적

▶ 젊은층*히스패닉*흑인*아시아계도 한몫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재선에 성공한 데는 여성과 히스패닉, 젊은층의 압도적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는 당락을 가른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에서 4년 전보다 더 많은 여성 지지를 받았고 18-29세에서는 롬니와 20%포인트 이상 표차를 벌렸다.

히스패닉의 69%와 흑인의 93%, 아시아계의 74%, 저소득층 60%가 오바마를 지지한 것도 당선의 견인차 구실을 충분히 했다.


시사 주간지 내셔널저널은 오바마가 젊은층과 소수계, 대학졸업 백인 여성 등 4년 전 핵심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냄으로써 롬니를 지지한 백인 노동자층과 고등교육을 받은 남성 표를 상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백인 투표율이 2%포인트 낮아지고 남성 지지율 격차(7%포인트)가 여성 지지율 격차(12%포인트)를 따라잡지 못해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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