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자랑스러운 시합했다

2012-11-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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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종료 직전까지 영상 메시지로 투표 독려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인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랑스러운 시합을 했다고 자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의 지역방송 WJLA-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재선에 도전한 이번 캠페인의 성과에 대해 "매우 좋았다"고 평가한 뒤 "이제까지 자랑스럽다고 할만한 시합을 벌였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게 완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달 초 1차 TV토론회에 앞서 "커피 몇 잔을 더 마셨더라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 외에는 달리 더 할 수 있는 게 없었을 것"이라며 최선을 다했음을 강조했다.


선거 당일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 체류한 오바마는 투표 종료 직전인 초저녁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영상 메시지에서 오바마는 "투표일이 거의 끝나 갑니다. 내일이면 투표할 기회가 없습니다. 이 비디오를 그만 보고 가서 투표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표종료 시점이 되더라도 그때 투표소에 줄 서 있는 사람은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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