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 특사’ 구성 미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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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위안부 문제 홍보차 스탠포드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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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단장 박기태)가 2일 오후 4시 스탠포드 대학에서 ‘일본 과거서 문제 해결 및 동북아 평하를 위한 세계 차세대 리더의 역활’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거 을사조약 등 일본의 침략의 부당함을 국제사회에 알리려 했던 ‘헤이그 특사’의 정신을 이어가는 박기태 단장을 비롯한 5명의 반크회원들은 ‘신 헤이그 특사’를 구성해 미국 투어에 나서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 위안부와 독도문제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인정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영상물이 관객들을 위해 방영됐다. 특히 제 2차대전 일본군에 성노예로 끌려가 젊음을 빼았기고 아픔과 고통을 하소연하지도 못한, 지금은 훌쩍 늙어버린 위안부 할머니들을 상징하는 일본대사관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대한 영상물이 나올때는 관객들이 울컥하기도 했다. 반크는 일본군의 사기를 올리고, 성병을 방지하고, 일본군 점령지에 대한 강간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방책으로 전세계 10개국 20만명의 여성들이 위안부로 끌려가고 갖은 고생을 다했지만 일본정부의 사과와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은 나이가 들고 생존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았다"며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계속 어필해 조속히 해결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반크의 임현숙 책임연구원은 독도문제는 1945년 독립과 주관의 상징으로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평화이슈며 일본정부의 과거사 인정 및 사죄없이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반크는 이같은 문제들을 바로잡아 세계에 알리는 한편 한글의 우수성, 눈부신 과학발전, 인권향상, 한식, 한류음악 등 한국문화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외국학생들과의 펜팔을 시작으로 점점 반크를 설립해 키워온 박 단장은 "8만5000명의 한국회원과 1만5000명의 외국인회원들을 통해 더욱더 한국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모르시는 분들은 www.prkorea.com 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크는 스탠포드대학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주동안 하버드, 코넬, 조지타운대학교 등 5개도시를 돌며 주류 지식인, 한인 유학생 및 교포들을 대상으로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의식과 한국인의 자부심을 심어 주는 투어를 할 예정이다.
남아있는 북가주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풋힐 칼리지 컨퍼런스
일시: 5일(월) 오후 4시 30분-6시
장소 풋힐 칼리지 토욘 룸 #2020 (12345 El Monte Rd. Los Altos Hills)
문의: tomo19921224@naver.com, parkleeyounghee@foothill.edu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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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방문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2일 스탠포드대에서 독도*위안부 문제와 한국을 홍보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왼쪽부터 4번째가 박기태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