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대학, 해외인재 유치 나선다
▶ 11월 12~13일, 이틀간 40개 기업 참가
한국 지식경제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코트라 공동주관
한국 정부가 글로벌 시대의 핵심 사업인 IT분야의 해외 인재 확보에 나섰다.
한국 지식경제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코트라(Kotra) 공동 주관으로 우수 해외 한인 인재의 한국 내 기관 유치를 위한 ‘K-Tec 채용 박람회’를 11월12일과 13일 이틀간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브레인 스카우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브레인 스카우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수 한인 인재를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 대학 등에 유치해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취업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 하이닉스, 현대 자동차 등 한국 대기업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스템 반도체, 보안, 모빌 관련 연구기관 및 중소•중견 기업 등 40여개사가 참가해 채용상담과 기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IT와 마케팅, 세일즈 등의 분야에 신입부터 경력직, 임원급까지 다양한 직급의 인재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학위, 경력에 상관없이 각 기업에서 직접 방문한 담당자들과 일대일 미팅과 면접을 진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기업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코트라 실리콘밸리의 권중헌 관장은 “박람회를 통해 해외 한인 인재들의 유입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 노력을 알리고 이들의 국내 유입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면서 “미주 한인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 근무를 경험하고자 하는 한국 인재들의 미국 인턴십 활동도 연계하는 등 글로벌 IT 인재양성과 교류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식경제부가 추진중인 ‘서울어코드 활성화지원사업’의 우수학생 15명과 ‘IT 멘토링제도 운영사업’ 공모전 수상자 10명 등이 참가, 글로벌 기업과의 인턴십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박람회 첫 날인 12일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 할 예정이다. 또한 LG 기술협의회 이희국 의장(사장)이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하게 된다.
패널 토론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박수용 원장, SK텔레콤 이명성 수석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사 다니엘 르윈 부사장,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옴 날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한미 양국의 IT 전문가들이 자리하게 된다.
박람회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Tech.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