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의 2013년도 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SF총영사관은 지난달 31일 내년도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수요를 조사하기로 했다면서 “지원금이 필요한 단체 등은 신청서를 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sanfrancisco.mofat.go.kr)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2일까지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은 ▲한글학교 교사연수 ▲재외동포 문화예술 및 언론활동 ▲차세대 활동 등 한민족 정체성 유지 강화 활동 ▲한인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한인회관 등 건립지원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전문가 연구활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소식지 발간 등 동포단체 스스로 시행 가능한 사업 ▲단순 친목도모 모임 ▲내부운영과 관련된 경상경비 지원요청 ▲채무상환에 대한 지원요청 ▲영리목적의 사업 등의 지원은 금지된다.
또 분쟁중인 단체나 친목행사 성격의 일회성 사업인 경우 지원이 배제되며, 특히 전년도 보조금 집행후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 운영한 경우 내년
도 지원대상에서 제외가 된다.
일반 지원사업은 전체 소요액의 최대 5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한인회관 등의 건립은 자체 예산을 50% 이상 확보할 경우 최대 20만달러까지 지원된다. EB한인봉사회(관장 이윤주) 자체건물 구입에도 재외동포재단이 15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SF총영사관은 "2012년도의 경우 일반사업에 SF한인회 등 11개 기관에 총 4만5천달러가 지원됐고, 한글학교 교사연수 프로그램(북가주, 콜로라도, 유타)에 1만6,000달러가 지원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19일 SF총영사관이 원래 공관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11월 16일 이후 우편발송할 경우 주소는 3500 Clay St. San Francisco, CA 94118으로 해야 한다.
▲문의 sfkoreancg3@gmail.com, 415-921-2251 재외동포 지원사업 담당자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