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북가주에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Masquerade)가 한국에서 1,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대종상 영화제에서 15관왕에 오르는 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부문을 휩쓸며 1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영화제에서 ‘광해’(감독 추창민)는 최우수작품상 외에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음악상, 촬영상, 각본상 등을 수상했다.
주연배우 이병헌은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영화 ‘광해’는 총 23개 부문에서 15개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광해’는 쿠퍼티노 AMC 극장에서 개봉한 첫 주말, ‘호텔 트랜실베니아’, ‘파라노말 액티비디’ 등 유명 헐리웃 영화들을 제치고 극장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광해’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의 광해를 대신해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의 긴장과 이완을 쥐락펴락한 배우 이병헌의 연기와 신선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광해’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카타르시스와 그 가운데 천민 ‘하선’이 보여주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통한 감동이 흥행 돌풍의 가장 큰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쿠퍼티노 AMC극장(10123 N. Wolfe Rd. Cupertino)과 ▲샌프란시스코 AMC극장(135 Fourth Street Suite 3000 Sanfrancisco)에서 동시 상영 중이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본보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중 16번째 작품이다.
<권지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