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텔리그레프 도로폐쇄 반대 서명운동

2012-11-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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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인‧고객들 서명 1천장 이상 받아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클랜드 텔리그래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길거리 아트행사인 아트 머머(Firstfridays.org)로 인한 도로폐쇄가 세 달째를 맞으면서 이 지역 한인상인들이 도로폐쇄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코리아나 플라자의 조성환 이사는 “며칠 전 오클랜드시의 알투로 산체즈 담당자를 만나고 한인상인들의 입장을 전했다”며 “도로폐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현재 상인들 12명과 이 업소들을 이용하는 고객 1,000여명의 서명을 받은 상태”라며 “다음 주 모인 서명과 업주들의 손실이 계산된 재무제표를 제출하면 시측에서 검토를 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도로폐쇄에 반대하는 손님들은 폐쇄반대의 가장 큰 이유로 주차부족을 꼽았고 도로폐쇄로 인한 업소들 접근 불편과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문제 등이 언급됐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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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코리아나 플라자의 조성환 이사가 도로폐쇄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서명이 담긴 종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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