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아트머머’

2012-11-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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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적 실험과 교감의 축제

▶ 2일 텔리그래프 19-27가

’지역예술가들의 교류의 장’ 오클랜드 아트머머(Art Murmur)가 2일(오늘) 오후 6시-밤12시에 열린다.

이번 아트머머는 가을시즌을 맞아 텔리그래프 19-27가 갤러리들이 새 작품을 전시, 예술적 자극과 영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달 첫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아트머머는 2만명이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오클랜드시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관객과 하나되는 라이브무대는 물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푸드트럭, 대중과 소통을 꾀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제작 현장까지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볼거리, 들을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현장이다.

또한 다민족이 융화되는 오클랜드 지역문화의 특성을 체감할 수 있으며 미술관버스 등 획기적인 예술공간 창조와 수많은 예술적 실험무대를 만날 수 있다.

데니엘 팍스 아트머머 디렉터는 "19-20가 텔리그래프가 폐쇄되는 아트머머에는 밤시간이 될수록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혼잡을 피하기 어렵다"며 "오후5시-7시경 업타운 갤러리들을 둘러보면 작품들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그 길을 따라 미드타운인 올드 오클랜드(Old Oakland)와 잭 런던 부근의 Pro Arts, Res Ipsa, Betti Ono, Swarm 같은 이름난 갤러리들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혼잡함보다 한산함을 택하고 싶다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 오픈하는 25개 아트머머 참여 갤러리와 비주얼아트 공연장을 이용하면 된다.

▲oaklandartmurmur.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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