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리콘밸리 북쪽으로 팽창

2012-10-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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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 산호세쪽으로 확장

▶ 많은 IT 기업들 입주예정, 일자리 창출과 경제효과 기대

세계 기술산업의 메카 실리콘밸리가 크게 확장될 예정이다.

굴지의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홈이라 부르는 실리콘밸리 지역은 산호세, 멘로파크, 팔로알토, 쿠퍼티노, 마운틴뷰, 서니베일, 산타클라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산업의 호황으로 삼성, 폴리콤 등의 회사들이 다른 사우스베이지역의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오피스 렌트 가격을 피해 이 지역으로 이전 확장함에 따라 이 지역에 사무실과 빌딩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투자자들은 노스 산호세에 사우스베이 밸리페어 쇼핑몰보다 넓은 면적에 달하는 22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과 빌딩을 매입했고 무려 2만 명의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크기로 알려졌다.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 엘리스 파트너스의 짐 엘리스 대표는 “노스 산호세는 합리적인 가격에 사무실을 렌트할 수 있는 사우스베이 지역 중 하나다”며 “현재 12개 회사들이 5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오피스빌딩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킴 월레시 산호세 경제개발담당자는 “산호세는 앞으로 20-30년간 일자리창출을 책일질 중요한 도시다”며 “지금 같은 속도로 기술 산업이 발전한다면 노스 산호세는 세계 탑 기술자들이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현재 시스코를 포함한 폴리콤, 사이프레스 반도체, 멕심, 삼성전자 반도체, 알비소, 선파워, 티보등의 기업들이 노스 산호세에 입주해 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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