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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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조기 투표 재개

2012-10-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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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로 워싱턴 일원의 조기 투표가 잠시 중단됐으나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투표소 운영이 재개됐다.
30일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오늘(31일)부터 조기 투표가 재개된다고 말했다. 메릴랜드는 29일과 30일 예정대로 조기 투표가 실시되지 못하자 이를 보충하기 위해 당초와는 달리 오는 2일에도 조기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했다.
DC 선거관리위원회도 오늘부터 조기 투표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반면 버지니아의 경우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한 투표소에서는 메릴랜드와 DC보다 하루 앞선 30일 조기 투표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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