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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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허가증 등 갱신 기간 연장

2012-10-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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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상 악화로 본의 아니게 면허증이나 허가증을 제때에 갱신하지 못한 사람들이 생겨나자 당국이 이들을 처벌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밥 맥도넬 주지사는 오늘(31일)까지 면허증이나 허가증을 갱신하도록 돼 있는 사람들에게 여분의 시간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동차관리국은 이달 말까지 면허증이나 차량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을 경우 오는 11월 9일까지 자동차관리국을 방문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정부는 또 세금 미납자들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연체 부문에 대해 따로 이자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세금 미납에 대해 면책을 받으려면 이번 태풍 때문에 세금 보고를 할 수 없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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