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세 소년, 자신의 애완견 잔인하게 죽여

2012-10-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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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나스에서 12세 소년이 자신이 키우던 개를 학대하고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6일 오후 4시5분께 “남자 아이가 개를 학대하고 있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프론트 스트릿 3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12파운드짜리 테리어 믹스견이 방 문고리에 목이 매달려 죽어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에게 개를 죽인 이유에 대해 묻자 ‘개가 나를 화나게 해 죽인 것 뿐’이라고 답했다”면서 “그는 개를 학대한 뒤 개 목걸이를 이용해 방 문고리에 개를 매달아 질식사 시켰다”고 밝혔다.

문제의 소년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돼 몬트레이 카운티 소년원에 수감됐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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