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에라네바다서 하이커 2명 실종

2012-10-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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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 구조, 눈으로 구조 난항

시에라네바다 산맥에 지난주 큰 눈이 내린 가운데 하이커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

킹스캐년 국립공원의 데이나 더크스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뇨 국립공원으로 3일 동안 배낭여행을 떠난 퍼시픽 팰리세이즈 거주 래리 콘(53)씨가 실종됐다.

그는 “콘씨가 계획했던 6,000피트 거리의 등반코스는 숙련된 하이커들도 어려워하는 험준한 코스”라며 “18인치 깊이의 눈과 낮 기온 30도 이하의 추운 날씨 때문에 구조작업이 힘들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실종자는 세이버 레이크에서 하이킹을 하던 메튜 헨슨(52)으로 현재 헬리콥터를 동원한 탐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크 타호 남쪽에서 하이킹을 떠난 지 6일 만에 구조팀에 의해 무사히 발견된 네이던 스페링(29)은 자신의 텐트에서 눈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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