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홈리스 겨울나기 도웁시다” 자선사업 화제

2012-10-25 (목)
크게 작게
메릴랜드 남성이 수년째 홈리스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자선 사업을 벌여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북극곰 로고가 붙은 모자, 장갑, 스카프, 셔츠 등의 의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Twice As Warm)의 운영자인 브라이언 리버만 씨는 올해 300벌의 옷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들 옷들은 워싱턴 DC를 비롯해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 홈리스들에게 전달된다.
리버만 씨는 고객들이 의류를 하나 사면 그와 유사한 제품을 하나 기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만 씨의 의류 기증 자선은 2010년부터 시작됐다. 그는 자선 첫해 210벌의 의류를 기증했다.
리버만 씨는 “의류 기증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들에게 손길을 곧바로 뻗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