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UMD 소요 사태 과잉 진압 피해자 보상
2012-10-22 (월)
경찰의 소요 사태 진압 중 부상을 당한 대학생들에게 당국이 수백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대변인에 따르면 메릴랜드 대학(UMD) 학생 10명이 카운티와 경찰국으로부터 거의 4백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2010년 3월 발생한 소요 사태에서 부상을 입자,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난하며 손해배상 청구를 요구해 왔었다. 이들의 손해배상 요구는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기 전에 당국에 의해 수용됐다.
보상금 중 2백만 달러는 두 명의 카운티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한 학생에게 배당됐으며 나머지 160만 달러는 9명의 학생에게 분할 지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