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적 기쁨 느끼는 소통의 자리”
▶ 11월 11일 산호세새소망교회*17일 CV센터 포 아트
SF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오는 11월 ‘23주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건용 이사장, 김종진 지휘자 체제로 새 진용을 갖춘 SF매스터코랄은 이번 연주회에서 클래식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로 관객과 공감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진 지휘자는 15일 "장르의 다채로움으로 배치의 전환을 꾀했다"며 "1부 정통미사곡, 2부 프랜시스의 기도, 축복 있으라 등의 찬양곡, 3부 꽃밭에서, 광화문 연가, 영화 여인의 향기의 배경음악 ‘간발의 차이로 Por Una Cabeza’ 등 관객들과 친숙한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휘자는 "선교문화단체인 매스터코랄의 기본사명에 충실하면서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관객과의 소통에도 초점을 맞췄다"며 "음악적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롤린 램크 오르겐리스트(쿠퍼티노 굿사마리탄 연합감리교회)가 1부 미사곡 연주를 맡았고, 주류사회 대표적 행사마다 초청받는 존 크라우스 바이올리니스트가 솔로연주로 연주회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이건용 이사장은 "새 지휘자 영입 이후 현대적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며 "변화된 매스터코랄의 모습이 감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선 단장은 "23년전 선교 목적으로 창단된 매스터코랄은 그간 굴곡도 있었지만 동포들의 성원 덕분에 매년 연주회를 개최해왔다"며 "올해도 연주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SF매스터코랄 50명은 정규연습 외에도 특별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지휘자는 “전문공연 무대에서 펼치는 17일 캐스트로밸리 연주회는 퍼포먼스가 좀더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23주년 정기연주회 일정
▷11월 11일(일) 오후7시 산호세 새소망교회
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 CA 95054
▷11월 17일(토) 오후 7시 Castro Valley Center For the Arts
19501 Redwood Rd., Castro Valley, CA 94546
▷문의 정지선 단장(510)224-075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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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년 정기연주회 일정을 밝힌 SF매스터코랄 임원진들. 첫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김현덕 부단장, 김종진 지휘자. 이건용 이사장, 정지선 단장. 박선희 서기, 이명희 친교부장, 송성열 부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