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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거주지 규정 위반으로 물의

2012-10-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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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위원이 지역구 밖에 주소지를 둬 물의를 빚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 고참 위원으로 통하는 로잘린드 존슨(68)이 수개월 간 지역구 밖에서 거주해 와 주법을 위반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존슨 위원은 지난 6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로럴에서 뉴 캐롤턴으로 이사했다.
존슨 위원은 주법이 교육위원은 자신이 대표하는 지역구에 거주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존슨 위원은 곧 교육위원회직에서 은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교육위원회에서 여전히 자기를 필요로 하고 자신을 대신할 마땅한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 여태껏 은퇴를 미뤄왔다고 말했다.
카운티의 지역구 1을 대표하는 존슨 위원은 2006년 교육위원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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