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디트로이트, 양키스 격파

2012-10-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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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연승

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디트로이트는 14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CS 2차전에서 선발 애니발 산체스의 호투를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3-0으로 물리쳤다.

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거둔 디트로이트는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2006년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등극한다.


디트로이트의 오른손 투수 산체스는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여 양키스 타선을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양키스는 ‘캡틴’ 데릭 지터마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자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3차전은 16일 오후 5시(SF시간) 디트로이트의 홈구장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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